곰캠 프로, ‘분할 저장’ 등 사용자 요청 기능 추가 업데이트 진행
‘곰캠 프로’에 분할 저장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곰앤컴퍼니는 PC 녹화 프로그램 ‘곰캠 프로’의 사용 및 구매율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9일(화)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육 현장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영상 제작 툴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PC 화면은 물론 PPT(Power Point) 수업자료를 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곰캠 프로’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강의가 증가와 함께 수요가 늘었으며, 곰앤컴퍼니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관련 문의도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초·중·고교 및 대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의 요청사항을 주로 반영했다.
장시간 녹화 시 영상 편집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녹화 파일을 시간 단위로 분할해 저장할 수 있는 ‘분할 저장’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교육 시설에서 주로 이용하는 한컴오피스의 ‘한쇼’ 프로그램도 파워포인트 문서처럼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캡처한 영역을 다시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영상 녹화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번 ‘곰캠 프로’ 업데이트는 6월 9일(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