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6명 발생, 14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714명...홍대 주점포차 3명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5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확진자가 714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입원환자는 119명, 퇴원자는 579명, 사망자는 16명이라고 덧붙였다.
신규확진자 중 3명이 홍대 주점포차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돼 이태원 클럽 관련과 더불어 현장을 방문하거나 방문했던 이들의 접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평택시 87년생 남자는 5월 9일 증상을 보여 성남의료원으로 입원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무엇보다 이태원 클럽 관련해서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99년생 남자와 화성시에 거주하는 95년생 여자가 이태원 관련된 확진자다. 또한, 홍대 주점포차를 방문한 접촉자에게 감염된 3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98년생 여자와 김포시에 거주하는 99년생 여자, 수원시에 거주하는 2001년생 남자다.
여전히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및 접촉자와 홍대 주점포차를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4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91명(해외유입 1,145명, 내국인 90.0%)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9,762명(88.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969명이 격리 중이다. 추가 사망 사례는 1건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