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김고은 “‘평행세계’ 이야기…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배우 김고은이 패션지 엘르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샤넬 워치&화인 주얼리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한국, 홍콩, 대만 아시아 3개 에디션 ‘엘르’ 커버를 동시에 장식하는 빅 프로젝트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 부암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고은은 싱그러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 직접 선곡한 음악에 따라 다채로운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공개된 2가지 버전의 커버에서 순수하면서도 매혹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고은은 기대를 모으는 신작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더 킹: 영원의 군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랜만에 TV 브라운관에 나오는 거라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 설레기도 하다. ‘평행세계’를 다루는 이야기 자체가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에서 못 봤던 지점이 많고, 다양한 일인이역이 등장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보기에 굉장히 신선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행복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소소한 행복을 많이 느끼려고 한다.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지 않나 싶다. 일에 대한 성취도, 함께 챙겨봐 주고 기뻐해주는 사람들이 있을 때 의미 있으니까”라고 전했다.
매력적인 배우 김고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4월 20일 발행)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