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기준 수치 https://experience.arcgis.com/ 제공

18일 ‘코로나19’ 전세계 확진자가 전주대비 급격하게 증가해 18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도 약 7천 명에 이른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위험이 전세계를 강타하며 세계를 심각한 상태로 만들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18일 0시(유럽시간 17일 오후 4시 기준)를 기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총 184,976명, 사망은 7,529명이며, 전세계 159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현재 아시아 뿐아니라 중동,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으로 퍼지고 있다. 중국은 최근 추가 확진자 발표가 많지 않아 82,007명으로 확진자 증가가 둔화된 상태다. 
반면, 문제는 급격하게 늘고 있는 나라들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18일 0시 기준 이탈리아가 2만 7천명을 훌쩍 넘어섰고, 이란도 1만 6천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도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사망자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27,980명에 이르며 사망자도 2천 명을 넘어 2,158명이고, 이란은 확진자가 16,169명, 사망자가 988명이다. 또한 스페인도 1만명을 넘어서 확진자 11,178명, 사망자 491명이다. 
무엇보다 18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 넘는 나라가 전세계 15국을 넘어섰다. 중국, 이란, 이탈리아, 이란 다음으로 많은 나라는 한국으로 추가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아 8,320(사망 81)명이다. 그 뒤를 이어 프랑스 6,573(사망 148)명, 독일 6,012(사망 13)명이며, 미국이 급격하게 증가해 확진자 3,536(사망 58)명이 되었다. 또한, 스위스 2,650(사망 14)명, 영국 1,954(사망 55)명, 네델란드 1,705(사망 43)명, 벨기에 1,243(사망 5)명, 노르웨이 1,169(사망 3)명, 오스트리아 1,132(사망 3), 스웨덴 1,059(사망 3)명 등 이다. 
그외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나라들은 덴마크 960(사망 4)명, 일본 829(사망 28)명, 말레이시아 553명, 포루투갈 448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심각한 상황에 이른 유럽 국가들은 자국 국민들 이동을 제한하고, 국경 간의 검문과 검색을 강화했으며, 캐나다는 미국과 캐나다 국적을 제외하고 입국을 금지시키는 등 전세계적으로 이동제한에 대한 대책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85개국에서 한국인 입국 금지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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