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냉동 가정간편식 저녁 8시 이후 잘 팔려
"올해 상반기까지 차별화 메뉴 10종 이상으로 확대 할 것"
편의점 GS25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냉동 HMR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후 8시∼새벽 2시 사이 매출 비중이 전체의 56.2%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냉동 HMR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5.5% 증가했다. GS25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 냉동 HMR의 요리형 메뉴가 편의점 고객의 야식 메뉴로 자리 잡으면서 냉동 HMR의 전체 매출을 상승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GS25가 출시한 냉동 HMR 요리형 메뉴인 ▲칠리새우 ▲동파육 ▲찹쌀탕수육 ▲크림새우는 냉동 HMR 60여종 중 상위 7위안에 들며 편의점 베스트 상품으로 자리 잡고있다.
황민 GS리테일 냉동간편식품 MD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부합하는 편리성과 새로운 가치가 더해져 편의점 냉동 매출이 급성장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냉동 HMR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