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0개 이상 공항에서 이동 시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 실시
라 프러미에르 고객이 파리 샤를드골공항 출,도착 시 무료 제공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인 '허즈 DriveU'/사진제공=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글로벌 렌터카 기업 허츠와 제휴하여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인 '허츠 DriveU' 서비스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에어프랑스 고객들은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를 이용하여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 서비스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인 '허즈 DriveU'/사진제공=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 고객들과 플라잉 블루 회원들은 공항 출, 도착 시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인 '허츠 DriveU'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70 개국 이상 300 개 이상의 공항에서 세단(스탠다드, 프리미엄, 럭셔리) 또는 밴까지 다양한 차량이 제공된다.

유로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스탠다드 세단으로 이동할 때 세금 포함 62 유로의 고정 요금이 청구되며 고객은 플라잉 블루 148 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공항에서 전문 운전기사가 차량 종류에 따라 최대 90분까지 태블릿에 고객 이름을 기재하여 도착 층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택시를 기다리면서 또는 이미 떠나버린 운전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이 서비스는 제휴 홈페이지에서 차량 이용 3시간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에어프랑스 고객 및 플라잉 블루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프랑스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 회원은 지불한 금액에서 세금을 제외한 1 유로당 플라잉 블루 3 마일을 적립 받을 수 있다.

에어프랑스의 글로벌 세일즈 및 커머셜 파트너십 SVP 솔린 드 몽트레미(Soline de Montrémy)는 “에어프랑스는 고객에게 최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쇼퍼 서비스인 '허츠 DriveU'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안한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언급했다.

허츠 인터내셔널 국제 마케팅 부사장 빈센트 길렛 (Vincent Gillet)은 “허츠는 1932 년에 이미 ‘플라이/드라이브’ 를 소개했던 선구자이며 에어프랑스는 지난 30 년 이상 항공과 지상을 결합한 심리스 트래블(중간에 끊어짐이 없는 매끄러운 여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에어프랑스 고객들이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예약 시 또는 예약 전, 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허츠 DriveU'는 허츠의 제품과 서비스 군에 새로운 혁신작이 될 것 입니다” 라고 전했다.

에어프랑스 퍼스트 승객을 위한 라 프러미에르 서비스

에어프랑스 퍼스트 승객을 위한 라 프러미에르 서비스/사진제공=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을 위해 퍼스트 클래스 전용 '라 프러미에르 (La Premiè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허츠 DriveU' 서비스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 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곧 다른 퍼스트 클래스 노선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퍼스트 클래스 고객에게는 여행 과정에서 전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허츠 DriveU'는 개인 운전기사 서비스로 공항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면 대기하고 있던 직원이 고객을 맞이한다. 수하물은 포터가 운반하며 고객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라 프러미에르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 라운지에서는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가 엄선한 최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고 고급 세단과 전용 라인을 이용하여 번거로움 없이 라 프러미에르 스위트에 탑승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차량 이용 24 시간 전까지 라 프러미에르 고객 전용 전화번호로 연락하여 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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