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글리터 아이템’ 활용법
빛을 반사하며 다채롭게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템은 어디서나 주목받기 좋은 아이템이다. 연말 모임에서 나를 돋보이고 싶다면 매치하는 의상과 원단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다.
확실한 포인트 글리터 웨어
특별한 날,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하고 싶다면 비즈, 스팽글, 크리스털을 이용한 글리터 룩에 도전해 보자. 연말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납작하고 반짝이는 장식 조각을 빈틈없이 꿰어낸 스팽글 드레스를 추천한다.
디자인에 따라 과감하면서도 섹시하게, 혹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연인과 동반 참석한다면 센스 있는 커플룩으로 연출해보아도 좋다.
또한, 글리터는 함께 매치하는 소재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만들어 낸다. 새틴과 매치한다면 한 눈에 시선을 빼앗길 화려함을, 데님과 매치한다면 데일리로도 활용 가능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포인트 글리터 액세서리
너무 화려한 반짝임이 부담스럽다면 은은하게 빛나는 글리터 소재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연출해 보자. 다이얼에 글리터가 더해진 워치와 글리터 프레임 선글라스는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밋밋한 패션에 생기를 더해준다. 반짝이는 참은 여러 개를 레이어링으로 나만의 유니크한 포인트를 드러내기에 제격이다.
또는 간단한 소지품을 넣는 파우치로 반짝임을 더해도 좋다. 블링블링한 글리터 슈즈는 와이드 팬츠의 포멀한 차림과 믹스매치해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