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업인 3위 '이재용' 2위 '이건희', 1위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기업인은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이 24%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15%, 3위는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6%, 4위는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과 전 LG그룹 회장 '구본무'가 각각 4%를 차지했다. 이어서 유일한, 정몽구, 정몽준, 최태원, 구광모, 김우중 순으로 선호하는 기업인 6~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1명 중 현대·삼성가 일원이 각각 3명, LG가 2명이다. 정주영·이병철·유일한·김우중 등 4명이 창업자며, 이재용·구광모 등 재벌 3세 경영인이 처음으로 상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