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전도연,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 장식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이병헌과 전도연의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에서 공개됐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백두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이병헌은 연기를 할 때마다 맡은 인물에 대해 끊임없이 객관적이 되려 노력하며 캐릭터를 파악한다고 전했으며, 연기할 때는 기쁨의 순간과 고통의 순간이 모여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도연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이 점점 커진다고 말하였으며, 지금까지 해온 일들보다 앞으로 해내야 할 것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한다며 앞으로의 좋은 작품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여전히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는 배우 이병헌과 전도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은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부산의 공식 배포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