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이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 개발사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 '화산섬'을 업데이트했다.

'화산섬'은 뜨거운 용암으로 가득차고, 화산 폭풍이 몰아치는 척박한 환경을 배경으로 한다. 캐릭터의 건강과 피로도가 빠르게 소모되어 적절한 장비를 착용하거나 온천으로 대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화산섬'에만 존재하는 새로운 동물을 사냥하여 신규 자원을 획득할 수도 있다.

또한, 불안정지수가 높은 지역에서 거대 동물 '티라노사우루스'가 첫 등장하며, 획득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화산섬'의 개성이 담긴 신규 장비를 제작하고 건축물을 건설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접속 유저 전원에게 '용암 보호 장화', '현무암', '화강암' 등 '화산섬' 자원과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9월 4주차까지 '화산섬' 정복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최대 '불타는 파고다 사우나' 건축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레벨 이상 캐릭터의 레벨을 상승시킬 경우 경험치 상승 혜택의 아이템 재료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전투 중 이동속도 증가 스킬을 추가하고 지원 단체의 우호도를 확장하는 등 개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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