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김연아·신세경이 추천하는 가을의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주얼리'
낭만적이고 감성 가득한 가을, 나만의 멋과 분위기를 전달할 아이템 중 하나로 주얼리를 꼽을 수 있다. 주얼리 업계가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 및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나영부터 김연아, 신세경이 함께한 주얼리 화보를 만나보자.
이나영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듀얼 디디(Dual D.D) 컬렉션’을 선보이며, 19 FW시즌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상반기에 이어 배우 이나영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 광고는 절제된 시크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포커싱되었다. 부드러운 빛의 연결성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디디에 두보의 이니셜 D를 반복으로 표현했다. DD패턴은 입체적인 면과 볼륨감있는 형태감으로 디자인하여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화보 속 이나영은 후프 이어링과 롱드롭 이어링을 언발란스로 매치해서 세련됨을 더하거나, 서로 다른 디자인과 굵기의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링해서 트렌디한 클래식룩을 완성했다. 또한 요즈음 유행하는 귀찌 아이템을 좀 더 볼륨감있는 디자인으로 매치하면 존재감있는 주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다른 화보에서 보여준 메가 트렌드인 후프 이어링도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형태, 소재를 달리한 각양각색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연아 x 크리스티나 피메노바
올 초부터 브랜드 리뉴얼을 거쳐 젊은 감각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탈바꿈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브랜드 뮤즈 김연아와 세계적인 모델 및 배우 크리스티나 피메노바와 함께한 19 FW시즌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가상 인물 `조엘`을 새로운 뮤즈로 삼은 제이에스티나는 누구나 이 시대의 조엘이 되어 나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캠페인과 함께 19FW시즌 신상품인 티아라 심볼과 J 이니셜을 활용한 주얼리부터 키치한 디자인과 네온스톤 주얼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엘(Joelle)’ 컬렉션을 메인으로 별을 모티브로 한 루체르나(Lucerna), 십자가를 모티브로 한 젠더리스 주얼리 크로체(Croce)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세경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Lirr)가 뮤즈 신세경과 함께한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세경은 화이트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가을 분위기에 맞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단아하고 청순한 신세경 특유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르리르 측은 “2019 FW 컨셉, ‘Love, Romance (낭만을 사랑하다)’에 맞추어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한 주얼리가 뮤즈 신세경이 가진 이미지와 어우러져 완성도 있는 화보가 탄생하였다”고 전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