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커플들의 심야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이날 방송에서 호주 커플들은 도시의 야경을 보기 위해 걸어서 서울 타워로 이동했다. 두 커플은 “서울 타워가 로맨틱한 곳이라고 들었어”라며, 서울 타워 방문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금세 지쳐버린 멕은 “케이블카 탈 걸 그랬나?”라고 말하며 후회하는 듯 했으나 이내 “아니다. 지금이 로맨틱하지?”라고 말하며 다시 분위기를 즐겼다.

서울 타워에 도착한 커플들이 야경 보다 먼저 찾은 것은 사랑의 자물쇠였다. 자물쇠를 구입한 커플들은 자물쇠에 적을 문구를 생각하며 더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케이틀린은 “어렵다. 우리의 사랑을 어떻게 이렇게 작은 곳에 요약할 수 있겠어”, “영원히 함께하는 우리는 어때? 유치한가?”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호주 커플들의 로맨틱한 서울 타워 데이트 현장은 8월 1일 목요일 저녁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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