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날씨는 높은 습도로 몸이 끈적이고, 불쾌한 체취가 발생하기 쉽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도 보송보송하고 상쾌한 피부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잇템이 있다.

사진제공=러쉬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LUSH)가 산뜻한 여름을 위한 신제품 12종을 출시했다. ‘러쉬 베케이션(Lush Vacation)’을 테마로 클렌징을 위한 보디 스크럽과 샤워 젤리, 샤워 젤부터 보습을 위한 고체 샤워 오일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제품 12종 중 8종은 별도의 포장재가 필요하지 않은 고체 형태로 개발했다. 불가피하게 포장이 필요한 액상의 제품은 100% 재활용 소재나 유리용기에 담아 선보인다.

사진제공=러쉬

신제품 12종은, 바닷소금과 설탕으로 부드럽게 각질 관리를 도와주는 고체 보디 스크럽 2종 ‘이지 필러’ ‘오로라 보레알리스’, 물에 닿아 제품이 녹으면서 생긴 무스 폼으로 온몸을 마사지하듯 문질러 샤워할 수 있는 샤워 밤 1종 ‘컴포터 존’, 샤워 후 촉촉한 보습을 더 해줄 고체 샤워 오일 2종 ‘코코 로코’ ‘아르간 드래곤’, 구름 모양에 라벤더의 포근함을 담은 보디 솝 1종 ‘슬리피’ 등 위트 있는 모양과 풍성한 향기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사진제공=더바디샵

더바디샵의 '페퍼민트 쿨링 앤 리바이빙 풋 스프레이'는 발 피부를 관리해주는 발 전용 스프레이다.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이 들어있어 피로한 발에 청량감을 선사하며 여름철 발 냄새를 억제한다. 오래 걷거나 더위 때문에 피로해진 발에 뿌리면 쿨링 효과도 뛰어나 휴대하며 수시로 쓰기 좋다.

사진제공=아더마, 이솝

아더마 '시뗄리움 SOS 스프레이'는 축축하고 과민해진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는 액상 제형의 뿌리는 피부 진정 파우더로, 가볍게 흔들어서 뿌리기만 하면 빠르게 건조되어 보송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림을 바르기 어려운 부위 또는 손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편하게 사용 가능하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온 가족 진정 스프레이로 사용할 수 있다.

이솝의 '허벌 데오도란트'는 징크 리시놀리트와 와사비 추출물을 포함한 핵심 성분들이 지독한 체취의 주원인인 코리네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주며 악취를 중화시켜준다.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을 함유해 은은한 허브향이 하루 종일 상쾌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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