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톤업·피지 등 SNS에서 화제인 ‘SOS 뷰티템’
뜨겁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면서 쉽게 무너지는 화장, 피부 유분감과 민감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SNS에서는 이러한 뷰티 고민을 해결해주는 일명 ‘SOS 뷰티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에 번들거리는 유분감을 터치 한 번으로 잡아줘서 ‘기름도둑’이라는 애칭이 붙은 노세범 팩트나 칙칙한 피부 톤을 크림 하나로 화사하게 톤업시켜주는 톤업 크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장마철 유분기를 잠재울 수 있는 #기름도둑
날이 더워지며 피부가 유분감으로 번들거릴 때, 터치 몇 번으로 유분감을 없애주고 피부결을 매끈하게 연출해주는 노세범 팩트는 여름철 여성들의 필수품이 되었다. 얼굴뿐 아니라 앞머리나 정수리 등 유분기 제거가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 아이템이 특히 인기가 높다.
마데카21의 ‘테카솔 노세범 팩트’는 과다한 피지와 번들거리는 유분을 즉각적으로 제거해주어 일명 ‘기름도둑’이라는 애칭이 붙은 제품이다. 피부의 요철, 모공 등을 포토샵으로 블러처리한 것처럼 매끈하고 보송하게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를 한 톤 더 밝혀 화사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국제약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병풀테카(TECA)가 함유되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고, 미세먼지 쉴드 성분이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탈크 등 민감 피부 유발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AHC ‘내추럴 퍼펙션 수딩 선 파우더(SPF 50+, PA++++)’는 피부 속은 촉촉하길 원하지만 끈적임은 싫은 소비자를 위한 선케어 제품이다. 선크림의 촉촉함과 선팩트의 산뜻한 장점만을 담아낸 크림 인 파우더 형태의 말랑말랑한 젤리 팩트가 선크림을 바른 것처럼 오랜 시간 피부 속은 촉촉하게 해주면서도 겉은 선팩트를 바른 듯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유지해준다.
바르는 순간 얼굴에 조명 ON~ #조명크림
이니스프리의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을 크림에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묽은 제형으로 톤업 크림 특유의 텁텁함 없이 촉촉하게 발려 얼굴에 핑크빛 생기를 부여한다. 스킴케어 마무리에 단독으로 바르면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되고 메이크업에 더하면 발랄하고 화사한 인간 벚꽃으로 변신할 수 있다.
AHC의 '아우라 시크릿 톤업 크림'은 핑크 뮬리 갈대 성분과 AHC만의 독자적인 빛 발효 기술을 접목한 핑크 라이트 콤플렉스를 함유해 광채와 볼륨, 커버를 동시에 부여한다. 빛의 보라색 파장에 반응해 유효 성분들의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태양 빛을 받을수록 더욱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비타-B 에너지 올데이 톤업 크림'은 비타민B 콤플렉스가 담겨 푸석하고 지친 피부에 핑크빛 생기를 더해준다. 또한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돼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주고 진정과 보습 성분이 더해져 피부를 편안하고 보습감 있게 케어해 준다.
블랙헤드 없애며 느끼는 기쁨 #피르가즘
유분기가 많아 피지가 고민인 1020 세대들 사이에서는 블랙헤드가 싹 사라지는 기쁨을 주는 제품을 일명 ‘피르가즘’이라는 신조어로 부른다.
미팩토리의 '3단 돼지코팩’은 코 부위 전용 피지 관리 제품으로,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2300만 장이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특수 마스크팩이다. 모공 속 피지를 불린 후 제거하고, 모공을 조여주는 3단계 시트로 구성됐다. 피부 노폐물을 부드럽게 뽑아내고 자극 받은 피부 진정을 도와 모공을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블랙헤드 개선, 모공 깊이 개선 등 모공 관리와 관련된 총 11개의 임상시험을 받았다.
CNP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2-STEP 코 전용 마스크 팩으로, 블랙헤드를 저자극으로 케어하는 1제와 노폐물이 빠진 모공을 수렴하는 2제로 구성됐다. 석류·무화과 추출물 등의 자연 성분이 부드럽게 피지와 블랙헤드를 케어하여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불려준다. 또 AC.NET·위치하젤 추출물은 벌어진 모공의 진정 및 수축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