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부터 김재욱, 헨리, 갓세븐 JB까지 글로벌 브랜드의 화려한 행사장을 찾은 남자 스타의 개성 넘치는 패션 스타일링을 만나보자.

공유

공유 / 사진제공=루이 비통

배우 공유는 프랑스 파리 도핀광장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20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를 방문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공유의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두 번째 참석으로, 이번 컬렉션에서는 2019 가을-겨울 컬렉션 룩으로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공유는 세계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만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재욱

김재욱 / 사진제공=던힐

배우 김재욱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던힐’ 2020 봄 여름 컬렉션의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컬렉션 당일, 김재욱은 차콜 그레이 컬러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특유의 젠틀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또한 ‘던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크 웨스턴(Mark Weston)과 완벽한 투 샷을 보여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파리의 거리에서는 하운즈투스 필드 재킷에 심플한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트릿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헨리

헨리 / 사진제공=지방시

뮤지션이자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헨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포착됐다. ‘지방시’ 2020 봄 여름 남성 컬렉션 쇼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헨리는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과 함께 빈틈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는데, ‘지방시’의 라이트 스카이 블루 컬러 슈트와 이카루스 프린트 티셔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해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수트 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인 스니커즈는 ‘오니츠카타이거’와 ‘지방시’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번 시즌 새롭게 한정판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갓세븐 JB

갓세븐 JB / 사진제공=생 로랑

그룹 갓세븐(GOT7)의 리더 JB(제이비)는 ‘생 로랑’의 20 SS 남성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이번 컬렉션에서 JB는 ‘생 로랑’을 대변하는 시크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각적인 패치가 장식된 블루종 재킷에 블랙 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남성적이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레이스업 부츠와 메탈 디테일의 벨트를 더해 ‘생 로랑’ 특유의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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