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샤이' 인기와 함께 접속량 증가
펄어비스 '검은사막'의 18번째 신규 클래스 '샤이'가 클래스 출시 당일 역대 최고 높은 수치의 생성수를 기록했다. 기존 신규 클래스 출시 당일 생성수가 가장 높았던 '란'과 비교해 약 20% 늘은 셈이다.
이용자가 등록한 '샤이' 뷰티앨범(유저가 직접 자신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공개한 게시판)수도 검은사막 내 인기 클래스 '란'과 '다크나이트'를 이미 넘어섰다. 출시 이후 이용자가 현재까지 달성한 '샤이'의 가장 높은 레벨은 61레벨로 전투 특화형 클래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샤이' 업데이트 이후 첫 주말의 모든 서버도 '혼잡' 상태를 나타냈다. 서버 '혼잡' 상태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시작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성장에 특화된 '올비아' 서버는 '매우혼잡' 상태를 보였다.
또한, PC방 접속 지표도 증가세를 보여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 기준 주말 최고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검은사막 '샤이'의 글로벌 업데이트는 한국 기준 26일 진행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