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러브콜이 가장 많은 직무는 '마케팅·광고기획'…선호 연차는?
잡코리아가 올해 1분기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헤드헌팅 채용공고를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대비 증가율 3.5%보다 0.3%P 증가한 수준으로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해마다 소폭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무는 '마케팅/광고 기획'으로 응답률 1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획/전략/경영' 9.2%, '응용프로그래머' 8.1%, '생산/공정/품질관리' 6.0%, '재무/세무/IR' 5.8% 직무 순으로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많았다.
산업별로는 '섬유/의류/패션' 업계가 8.3%로 헤드헌팅 러브콜이 가장 많았다. 이어 '솔루션/SI/CRM/ERP' 7.5%, '제약/보건/바이오' 7.3%,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 5.8%, '자동차/조선/철강/항공' 5.8%, '화학/에너지/환경' 5.6%가 업계에서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헤드헌팅에서 가장 러브콜이 많은 경력연차는 경력 3년 차가 1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력 5년 차'가 18.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4년 차' 9.7%, '10년 차' 9.0%, '2년 차' 8.4%, '7년 차' 6.8% 순으로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