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계열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앱 '후후' 이용자들의 올해 1분기 스팸 신고 통계를 9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팸신고 건은 총 501만 36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0만건 이상 증가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유형은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총 162만 8209건이 신고돼 전체 신고 건수의 32.5%를 차지했다. 이어 '대출 권유'가 21.8%, '텔레마케팅'이 12.0%로 신고 많이 된 스팸 유형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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