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나은과 박건후 남매가 재회하는 장면이 최고 순간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호 아빠와 나은·건후 남매는 울산 대왕암 바위로 봄나들이에 나섰다. 이곳에서 산림욕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남매는 미로 찾기에 돌입했다. 구불구불 미로에서 출구를 찾아 헤매던 중 남매가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된다. 한참을 걷다 보니 건후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것이다.

누구보다 동생을 챙기는 나은이는 최선을 다해 동생을 찾아 나섰다. 아빠, 누나 없이 혼자서도 잘 놀던 건후는 어디선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누나 나은이의 목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며 돌아섰다. 결국 건후를 발견한 나은이가 "누나가 갈게"라며 달려가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 14.5%(전국)까지 치솟으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4월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72회 '내 곁에 꽃 피는 너' 편은 시청률 11.2%(전국)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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