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전라도의 낭만과 정취 찾아 떠난 '2019 남도기행 투어' 성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4박 5일간 전라도의 낭만과 정취를 찾아 떠난 '2019 남도기행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9개 지점(용인, 강남, 한남, 일산, 원주, 대구, 대전, 광주, 부산)에서 총 41명의 라이더들을 선발해 진행된 이번 2019 남도기행 투어(이하 남도기행)는 남원~여수~담양~변산 등 전라도 일대 약 1000km 구간을 달리며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가득 느끼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그룹 또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직원과 함께 출발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투어 첫날에 전라도 남원으로 집결했다. 광한루 바로 인근에 위치한 한옥 호텔에 모인 참가자들은 익숙한 도시를 떠나 고즈넉한 정취가 가득한 남원에서 지리산 라이딩과 판소리 수업 등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떨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남원에서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봄을 먼저 맞이한 여수에 도착해 향일암 일대 라이딩, 여수 바다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요트 투어, 그리고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맛집에서 푸짐한 저녁을 즐기며 남원과는 다른 전라도의 풍광을 느꼈다.
참가자들은 여수를 떠나 담양을 거쳐 마지막 행선지인 변산에 도착했다. 변산에서는 남쪽 바다와는 다른 분위기의 서쪽 바다를 품고 라이딩을 즐겼으며, 전라도의 맛을 담은 특별한 만찬과 함께 투어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담당자는 "할리데이비슨 마케팅의 중심은 늘 고객에게 맞춰져 있으며, 라이딩을 통한 경험의 공유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2019년에도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들을 통해 끊임없이 고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