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만우절을 앞두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 응답자 89.7%가 '근무 중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근무 중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집에 일이 있어서요'가 37.8%, 이어 '몸이 좀 안 좋아서요'가 35.9%로 핑계성 거짓말을 나란히 1, 2위에 꼽았다. 이어 '괜찮아요' 34.6%, '죄송합니다' 22.5%, '언제 밥 한번 같이 먹어요' 21.6%가 5위 안에 들었다.

거짓말을 하는 대상은 '상사' 7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료' 39.9%, '사장님' 26.7%, '나 자신' 12.5%, '거래처 직원' 12.3%가 거짓말의 대상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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