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의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 시를 중국어로 함께 읽으면서 민족시인 윤동주가 전하고자 했던 독립의 소망을 기억하고자 한다.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다-동주’는 윤동주가 쓴 국문의 시를 중국어 번역본과 함께 제공한다.
윤동주 시의 한국어 낭독은 경동고등학교, 오금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었다. 
시 출처: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다 ‘동주’  역자 허동식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다-동주' 책내 일러스트

태초의 아침봄날 아침도 아니고여름, 가을, 겨울,그런 날 아침도 아닌 아침에
빨―간 꽃이 피어났네햇빛이 푸른데
그 전날 밤에그 전날 밤에모든 것이 마련되었네
사랑은 뱀과 함께독은 어린 꽃과 함께
▷한국어 낭독 '태초의 아침' 듣기 

太初之晨一日清晨异于春季也异于夏秋冬季的一日清晨就在那般的一日清晨有一朵红色花儿悄然绽放于阳光之下
在其前之夜皆已被注定了命之色如同爱与毒蛇如同毒与花儿
▷중국어 낭독 '태초의 아침'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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