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시즌 맞아 의미 있는 꽃말을 지닌 꽃을 알아보자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프리지아
노란색이 특징인 프리지아는 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다. 졸업과 입학이 2월 중순부터 3월 초 인 것을 감안하면, 시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이다. 프리지아의 꽃말은 '천진난만', '자기자랑'도 있지만,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고, 졸업과 입학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꽃 선물이다.
"새로운 시작"작약
결혼식 때 신부의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는 작약은 봄에 피는 꽃이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이 있지만 '새로운 시작'이란 꽃말도 가지고 있다. 풍성한 꽃잎으로 화려함을 느낄 수 있어 졸업과 입학식에 어울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로 선물하기 좋은 꽃이다.
"젊은 날의 추억"라일락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 날의 추억'이다. 학창시절이나 친구와의 추억 등 평생 간직할만한 추억을 잊지말고 소중히 기억하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하기에 좋은 꽃이다. 라일락은 진한 꽃향기를 가지고 있어 향기와 함께 졸업식을 더욱 추억할 수 있도록 만든다.
"완벽한 성취"노란 장미
빨간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진 장미는 색깔별로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중 노란 장미는 '질투'와 '시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지만, '완벽한 성취'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졸업하며 이룬 성취를 밑바탕으로 입학 후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좋다.
"어머니의 사랑"목화
몇 년 전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이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목화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자식의 졸업과 입학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심정을 담아 무한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