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과 새해 첫날, 고궁 나들이하세요!
올해 마지막 공휴일인 ‘성탄절’과 새해 첫 공휴일인 ‘신정’에 화요일이 정규 휴무일인 경복궁과 종묘가 전면 개방된다. 이로써 모든 궁·능·유적지가 성탄절과 신정에 휴무일 적용 없이 모두 문을 열게 되었다.
경복궁과 종묘 이외에 문을 여는 궁·능·유적지는 경복궁과 종묘 외에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조선왕릉, 현충사(충남 아산), 칠백의총(충남 금산), 만인의총(전북 남원), 세종대왕릉(경기 여주)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궁·능·유적지 개방을 통해 고궁과 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올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