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림청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6일간의 숲 치유’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 9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6일간의 숲 치유’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5박 6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진행 중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9월 과정은 4기(9월 2일∼9월 7일)를 시작으로 7기(9월 30일∼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대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당 7팀(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대표 블로그(https://blog.naver.com/huyangforyou) 및 유선전화(033-343-8218)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 19만 5천 원은 현장 결재하면 된다.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지키는 숲여행’ 팸투어산림청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마을을 든든히 지켜온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숲의 가치를 느끼는 '지키는 숲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에서는 전라남도 담양군을 방문해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진도군에 소재한 울돌목과 남도 수묵화의 산실인 운방산림, 관매도 등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8월 20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15만 원)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 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양구 펀치볼 지역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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