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시간 숙성 커피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사는 30일, 무려 720시간 동안 숙성한 커피 열매를 사용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를 선보였다. 오랜 숙성기간을 거치면서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이끌어 냈으며, 로스팅 후 24시간 이내에 추출해 깊고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이다. 블랙, 라떼, 스위트 아메리카노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캔커피에 담겨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7시간 숙성 도우

사진=올가홀푸드

올가홀푸드는 17시간의 저온 숙성을 거친 도우로 만든 피자를 출시했다.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형태로 출시된 '올가 저온숙성 도우라 쫄깃한 마르게리타 피자'는, 피자의 핵심인 도우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했으며 저온(0~4℃)에서 17시간 동안 숙성시켜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방울토마토, 바질 등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넣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4주간 발효를 거친 맥주

사진=gs25

편의점 GS25는 4주간의 발효 기간을 거친 수제 맥주 '광화문'을 출시했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광화문은 4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맥아(Malt)의 깊고 풍부한 맛과 묵직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엠버에일(Amber Ale) 종이다. 호박색을 띠는 붉고 진한 컬러가 특징이다. 또한, 자양강장제로 사용되는 한약 약재인 맥문동(麥門冬)을 함유하여 감칠맛과 단맛을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제품 겉면에는 광화문을 일러스트로 담아내 서울의 트렌디함과 개성을 나타냈다.



30일 숙성 동치미 국물과 12시간 우린 사골육수 냉면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30일간의 자연 숙성과 12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를 담은 간편식 냉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전통 평양식 냉면 조리법과 서울식 메밀국수 조리법이 어우러진 제품인 '서울식 물냉면'은 30일간 자연 숙성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를 더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더했다. 강원도에서 즐겨 먹는 메밀막국수를 재현한 제품인 '순메밀 쫄깃막국수'는 메밀 함량이 100%로 순수 메밀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메밀 함량이 높지만 탄력 있는 면발이 특징으로, 30일 자연 숙성한 동치미 육수와 매콤 비빔장으로 새콤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6시간 숙성한 스테이크

사진=스테이크

동원F&B는 6시간 동안 숙성한 고기를 사용한 가정간편식인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과 '더블 스테이크 치즈'를 선보였다.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배합해 두툼하게 빚어낸 뒤, 6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직화 오븐과 그릴에서 각각 한 번씩 구워 겉이 바삭하면서도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오리지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더치즈를 넣어 풍미를 더 했으며, 스테이크와 동봉된 데미그라스 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씹는 식감이 살아 있으며, 진하고 깊은 맛이 고기와 잘 어우러진다.



12시간 발효한 발효유

사진=배일유업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카프카스(Kavkaz) 산악지대에서 음용되는 발포성 발효유인 케피어를 맛볼 수 있는 발효유 '케피어12'를 출시했다. 케피어는 장수마을 코카서스 지역에서 유래했으며 티벳 승려들이 건강을 위해 먹은 케피어가 버섯처럼 생겼다 해서 '티벳버섯'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요구르트에는 2~3가지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데, 상하목장에서 출시한 케피어12에는 12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종자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피어12는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유산균뿐 아니라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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