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탐나는데! 지름신을 부르는 캐릭터 상품 프로모션
딱히 쓸 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특한 캐릭터 상품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번 주 지름신을 부르는 캐릭터 상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다양한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진행 중인 캐릭터 상품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는 로봇과 도넛의 흥미로운 조화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에릭 조이너(Eric Joyner)’와 컬래버레이션 한 ‘던킨 틴토이’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태엽 장치를 이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틴토이는 빈티지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이다. 더킨도너츠 매장에서 8천 원 이상 주문 시 블루와 오렌지 중 한 가지를 3,900원에 살 수 있다.
롯데리아
롯데리아는 월드컵을 기념해 ‘어드벤처 타임 피규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피규어는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캐릭터 중 축구공을 쫓는 핀, 골키퍼 제이크, 축구공에 앉은 비모, 응원하는 버블검 공주 4종이다. 롯데리아 매장에서 판매하는 피규어는 단품 구매 시 2,500원이지만,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세트당 피규어 1개를 할인가인 1,500원에 살 수 있다.
굽네치킨
굽네치킨은 월드컵을 기념해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의 대표 인형 ‘마트료시카’를 모티브로 한 코카콜라 한정판 ‘러시아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텀블러는 신메뉴인 ‘굽네 허니멜로’를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하며, 텀블러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