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SNS 인증사진이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되어가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만한 멋진 인증샷이 보장된 호텔로 맛있는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호텔스닷컴이 추천한 호텔 중 '먹스타그램'을 올리기에 손색없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보유한 전 세계 호텔 5곳을 알아보자.01힐튼 오사카Hilton Osaka

사진제공=호텔스닷컴

'힐튼 오사카'는 각기 다른 다섯 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식도락 여행에 최적화된 호텔이다. 특히 35층에 위치한 'WINDOWS ON THE WORLD'에서는 오사카의 환상적인 야경과 함께하는 이탈리아 정통 디너 코스를 7만원 대에 즐길 수 있다.02코모 메트로폴리탄 방콕COMO Metropolitan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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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 메트로폴리탄 방콕'은 169개의 다양한 객실과 최신식 스파 등 최고의 부대시설을 갖추었지만 가장 눈여겨봐야 할 곳은 호텔 레스토랑 'NAHM' 이다. 호주 셰프 '데이비드 톰슨'이 만든 미슐랭 원스타의 타이 레스토랑으로 실험적인 요리들을 자랑한다. 이 레스토랑은 로얄 스타일 마쌈 커리, 바질과 큐민을 곁들인 매운 개구리 다리 요리 등이 대표적인 메뉴다. 호텔 1층에 위치한 풀 사이드에 위치해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03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Hyatt Regency Danang Resort and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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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는 논느억(Non Nuoc) 해변에 위치한 아름다운 리조트다. 베트남 현지 음식을 트렌디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 호텔의 ‘POOL HOUSE’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상적인 오션뷰를 배경으로 각종 베트남 요리와 퀄리티 있는 양식,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일몰 이후에는 또 다른 분위기로 변신해 각종 칵테일과 와인, 맥주 등 주류를 즐길 수 있다.04그랜드 빅토리아 호텔Grand Victoria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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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살살 녹는 풍미 가득한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그랜드 빅토리아 호텔의 ‘No.168 Prime Steakhouse’가 제격이다. 대만 스테이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셰프 ‘대니 뎅(Danny Deng)’의 레스토랑으로 맛은 보장되어 있다. 또한, 모던한 오픈 키친만의 매력이 더해져 인증샷을 남기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 스타터, 샐러드, 수프, 구운 제철 야채,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화려한 코스를 15만 원 선에서 즐길 수 있다.05더 와니 광동 호텔The Wharney Guang Dong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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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니 광동 호텔'은 356개의 객실을 보유한 4성급 호텔로 중식, 일식, 양식까지 3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어 음식을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이 중에서도 정통 광둥식 요리를 느끼고 싶다면 3층에 위치한 'SEVENTH SON'을 추천한다. 7대째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와 테크닉이 선사하는 최상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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