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개그맨 1위 '유재석' 3위 '박나래', TOP10은?
한국갤럽이 선정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코미디언·개그맨 부문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유재석은 38.3%의 지지를 얻어 2012년부터 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는 '강호동'으로 23.3%의 지지율을 얻었다. 3위 '박나래'는 15.9%로, 여성 개그맨으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4위는 실내 예능의 최강자 '신동엽'이 13.5%였고, 5위는 예능계 대부 '이경규'로 9.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