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카톡 업무지시' 손본다…내년부터 근로감독 고용노동부는 퇴근 후 카톡 등 SNS를 이용해 업무 지시를 내리는 관행을 개선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초과근무 시간은 주당 11.3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부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어느 선까지 근로시간으로 산정해야 하는지를 놓고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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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태풍 노루, 주말 제주 영향권…"피서객 주의"

태풍 '노루' 기상청 태풍정보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제5호 태풍 '노루'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 부근까지 접근, 결국 이번 주말 제주도와 동남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루는 현재 중심기압 945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소형 태풍으로, 오는 5일 오키나와 북쪽 해상에서 방향을 틀어 대한해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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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부담금 3조 첫 돌파… 금연사업엔 1,467억뿐 정부가 담뱃값에 부과해 거두는 건강증진부담금(일명 담배부담금)이 올해 처음 3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2015년 담뱃값 인상 당시 정부는 “세수 증대 목적이 아니라 금연과 국민건강 증진이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건강증진기금이 엉뚱한 곳에 쓰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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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속인 중고차 위장거래 막는다 장마철 홍수 피해로 침수된 경력이 있는 차량이 자동차 매매시장에서 정상 차량으로 거래돼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예방대책이 마련됐다. 국토해양부는 침수 피해 차량이 정상 차량으로 위장해 거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서류에 침수 사실을 기재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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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알바 자리 가장 많은 대학가 1위는 '홍대' 전국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은 대학가는 서울 홍익대 주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건국대, 부천대, 서울대, 연세대, 가천대, 한양대 등의 순이었다. 대학가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업종별로 분류하면 외식·음료 분야가 가장 많았고, 서비스, 유통·판매, 고객 상담·리서치·영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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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제로' 인공감미료 섭취는 어쨌든 '다이어트의 적' '칼로리 제로', '무설탕'을 강조하는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비만을 유발하고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식단에 탄수화물이 많든 적든 인공감미료는 음식을 더 먹고 싶은 욕구를 증가시켜 섭취 열량을 증가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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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미스터리쇼퍼' 가짜 한우 판매점 잡아낸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1~6월)에 22명의 주부 미스터리쇼퍼가 한우 둔갑 판매업소 17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 17곳 중 10곳은 호주산 또는 미국산 등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한 업소다. 나머지 7곳은 육우를 한우인 척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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