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을 대체하는 여름 음식으로 직장인들은 '수박'을 22.0%가 꼽아 1위였다. 이어 '아이스커피' 12.1%, '빙수' 11.3% 순이었다. 알바생은 '아이스크림'을 26.8%가 선택해 1위였고, '수박' 16.9%, '아이스커피' 13.9% 순으로 꼽았다.

보양식을 챙겨 먹는 이유로는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가 3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복날이면 의례 보양식을 먹기 마련이라' 18.4%, '함께 식사하실 분께 건강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17.5%, '떨어진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10.6% 순이었다.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보양식 1위로 삼계탕을 꼽았다. 다음으로 직장인은 '장어'가 13.9%였고, 알바생은 '집밥'이 15.2%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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