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시가지에서 빼곡히 모여 한바탕 잔치 벌이며 이웃돕기
- 루체른은 루체른 사람들이 돕는다
- 아침부터 전통빵 나눠먹고, 신나게 춤추며 놀아보기
- 구시가지에 차려진 무대 위를 질주하는 스위스 밴드들
- 2017 년 6 월 23 일 – 24 일

매년 10 만명 이상이 몰려드는 루체른 구시가 페스티벌, “루체르너 페스트(Luzerner Fest)”는 중앙 스위스에서 가장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음악과 불꽃놀이, 유머가 가득한 축제다. “루체른 사람이 루체른을 돕자”는 취지의 자선행사로, 1972 년부터 축제 수익을 루체른의 자선 단체에 기부해 왔다.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40 개 이상의 밴드와 코미디언들이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루체르너 페스트의 하이라이트는 거대하고 웅장한 테마가 있는 불꽃놀이로 루체른 호수를 배경으로 화려한 폭죽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불꽃놀이는 22 시 30 분에 시작하여 30 분 동안 계속된다.

행사 당일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다. 오전 8 시 30 분에는 전통적인 빵이 차려지는 아침식사가 차려지고, 12 시에는 첫 번째 밴드가 다양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쳐낸다.

블루스, 락, 락앤롤, 스위스 전통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퍼포먼스는 스위스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루체른 출신이고 일부는 유명한 스위스 퍼포머들로 이루어져 있다. 올 해에는 특별히 아드리안 슈테른(Adrian Stern)과 엘리아네 슈필렌(Eliane Spielen)이 24일 KKL에서 자선 공연을 펼친다. 모든 수익은 루체른 자선 단체 재단에 기부된다.

축제는 구시가지와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카카엘(KKL)에서 열린다.

축제 홈페이지: www.luzernerfest.ch
루체른 관광청: www.luz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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