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 '고구마', 종류도 다양해
고구마는 영양 간식은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받는 국민 간식이다. 농촌진흥청이 고구마에 기능성 성분을 더한 새 품종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단자미'를 소개했다. 새 품종 고구마 ‘풍원미’, ‘호감미’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단자미’는 내년 정도에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풍원미
풍원미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껍질의 자색 색소에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등의 기능성분이 들어있다.
호감미
호감미에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100g당 9.8mg 들어있고, 찐 고구마의 색은 주황색을 띠며, 육질은 물고구마와 밤고구마의 중간 정도로 맛이 좋다.
단자미
단자미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100g당 27.2mg으로 높은 편이며, 당도가 높고 기존의 자색고구마와 달리 쓴맛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