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꿈꾸는 팬택의 신제품은 SKY폰, '스카이 IM-100' 출시
팬택의 스마트폰 신제품 '스카이 IM-100'이 30일 각 통신사를 통해 공식 출시된다.
팬택은 기존 스마트폰 브랜드인 '베가' 대신 과거 피처폰 시절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았던 '스카이' 브랜드를 다시 사용해 과거의 영광 재현을 노렸다.
'스카이 IM-100(일명 아임백)'은 7㎜대 두께와 130g의 무게로 가볍고 슬림하며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두 가지며, 음악 재생과 카메라 촬영 등 다양한 컨트롤 기능을 하는 후면의 황금색 원형 휠 키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 예전 스카이 피처폰에서 히트를 했던 휠 키의 아날로그 느낌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IM-100을 구매하면 함께 제공되는 무선충전·알람·무드램프로 활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STONE(스톤)'이 눈에 띈다.
IM-100은 3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안드로이드 마시멜로(6.0.1)를 탑재했으며, 출고가는 스톤을 포함해 44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