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토토가 스타] 듀스(DEUX)
90년대 댄스 그룹 중 빼놓을 수 없는 그룹 '듀스'가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시대의 아이콘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불려지는 수많은 히트곡을 내어놓았다. 1995년 갑작스럽게 사망한 김성재의 부재로 토토가 출연을 어렵겠지만, 다시 볼 수 없기에 더욱 보고 싶은 팀이 바로 듀스다.
1993년 1집 데뷔곡 '나를 돌아봐'
데뷔곡 '나를 돌아봐'는 당시 춤을 좋아한다는 청소년들이 다 따라했을 정도로 유명한 댄스곡이다. 듀스의 광팬이라는 무한도전의 하하는 지금도 종종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추곤 한다.
1994년 2집 '우리는'
1994년 리믹스 '여름 안에서'
리믹스 앨범으로 발표되었던 '여름 안에서'는 매년 여름이면 들려오는 히트곡이다. 따라 부르고 싶은 아름다운 멜로디에 신나는 리듬의 '여름 안에서'는 뜨거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노래다.
1995년 3집 '굴레를 벗어나'
1995년 3집 '상처'
1995년 3집 앨범 이후 해체한 듀스는 이후 각자의 길을 걷는다. 두 사람 사이에 큰 문제는 없었고 김성재가 솔로 앨범을 준비할 때, 이현도는 타이틀곡 '말하자면'을 작곡해 주었다. 하지만 1995년 11월 19일 솔로 1집 발표 첫 공연을 마친 다음날 아침 김성재는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이후 이현도는 그를 추모하며 'DEUX Forever'이라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였고, 김성재와의 마지막 듀엣곡인 '사랑, 두려움'과 그를 추모하는 노래 '친구에게'를 담았다.
1995년 김성재 1집 '말하자면'
1996년 DEUX Forever '사랑, 두려움'
1996년 DEUX Forever '친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