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이 선호도 15.4%로 11개월 연속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2년마다 '무한도전 가요제'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2013년 '자유로 가요제'에 이어 지난 13일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2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5.8%로 지난 4월부터 꾸준히 2위를 지키고 있다. MBC '일밤-복면가왕'(4.8%)이 지난달 3위에서 4위로 물러났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5.7%)가 다시 3위 자리를 탈환했다.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선호도 3.4%로 5위를 차지해 '쿡방' 열풍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