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처진달팽이'(유재석, 이적)는 유재석의 강권으로 기어이 신나는 댄스곡을 들고 나왔지만, 이적이 야심 차게 쓴 '말하는 대로'가 많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훔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는 언제 들어도 달콤하다.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출처: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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