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은 2015년 2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 발표회 때, 정시연은 2014년 8월 영화 '터널' 시사회에 연보라색 원피스를 입었다. 네크 라인이 깊게 파인 연보라색 원피스는 섹시함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쉬폰 프릴이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도지원은 포니 테일 헤어 스타일에 화려한 프린트는 없지만 절제된 멋이 느껴지며, 차분하면서도 섹시함이 배어 나오게 자신의 매력을 잘 살렸다.

반면 정시연은 긴 머리 헤어 스타일에 볼륨감 있는 몸매와 구릿빛 피부가 섹시함을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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