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닷컴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지분가치가 100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 중인 '어린이 주식 부자'가 8명, '억대 어린이 주식 부자'도 1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최고 어린이 주식 부자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 손녀 7명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200억 원대 이상으로 1위부터 7위까지 차지했다.
또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차남도 100억 원대 주식 부자 반열에 올랐다. 임 회장의 손자, 손녀들은 지난 2012년 지주회사로 전환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식을 증여받거나 이 회사의 무상 신주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대주주에 올랐다.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만 12세 이하 억대 어린이 주식 부자는 2012년 4월 말 102명으로 처음으로 100명을 돌파했고, 2013년 118명, 2014년 126명을 기록했다.

·10대 꼬마가 100억원대 주식갑부…'어린이 주식부자'는? 중앙일보·100억대 어린이 주식부자 8명…억대 주식부자도 121명 머니투데이·어린이 주식부자는?…한미약품家 7명 각각 200억대 보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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