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명품·패션브랜드 순위
가장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1위는 샤넬(17%)로 나타났다. 이어 구찌(16%), 루이 비통(13%), 프라다(7%), 닥스(4%), 버버리(4%) 순으로 5위권에 들었다. 여성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1위는 샤넬, 남성이 좋아하는 명품 브랜드 1위는 구찌로 성별 선호도가 달랐다.
가장 좋아하는 청바지 브랜드 1위는 리바이스(23%)로 조사됐다. 이어 게스(17%), 뱅뱅(10%), 캘빈클라인(8%), 잠뱅이(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바이스는 2004년 조사에서도 1위에 꼽혔으며, 2004년과 비교해 게스와 캘빈클라인의 약진도 주목할 만하다.
가장 좋아하는 의료 브랜드 1위는 빈폴(6%)로 나타났다. 이어 인디안(5%), 나이키(5%), 닥스(4%), 유니클로(4%) 순으로 5위권에 들었다. 한국갤럽은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의류 브랜드가 다양해서 각 브랜드별 선호도는 높지 않았다고 밝혔다.
20대 남녀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와 SPA(제조·유통 일괄형)브랜드 유니클로를 선호했으며, 30대 남녀는 빈폴을 가장 좋아했다. 40대 이상 남녀는 각각 남성복, 여성복 브랜드 인디안, 크로커다일 등을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