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꾼들은 꼭 쓴다! 장마철 집안 청소할 때 사용하는 4가지

기사입력 2018.07.02 17:44
  • 여름 장마철 기간에는 집안 곳곳에 곰팡, 세균 등이 번식해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된다. 식초,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등을 이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살림 노하우와 청소할 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알아보자.


    세균, 곰팡이 없애는 방법
    01
    벽에 핀 곰팡이는 '식초'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습기가 많아지면 집안 구석 벽지에 곰팡이 피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식초로 닦아 내면 쉽게 지울 수 있다. 곰팡이가 깊게 스며든 경우에는 알코올을 뿌린 후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이불의 경우 습기가 많으면 눅눅해지거나 심하면 곰팡이가 필 수 있어 햇빛에 자주 말려 주는 것이 좋다. 이불장의 경우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이불 사이 사이에 신문지를 말아서 넣어 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02
    에어컨 곰팡이는 '베이킹소다'
  •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였거나 곰팡이 등이 핀 경우에는 가동 시에 쾨쾨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때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에어컨 필터 청소가 가능하다. 종이컵 2/3컵 분량의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에어컨 필터를 30분간 담가둔 후, 손으로 살살 흔들어 먼지를 제거하면 쉽게 세척할 수 있다. 이미 곰팡이나 찌든 때가 생긴 경우 알코올과 베이킹소다, 물을 1:1:1 비율로 섞은 후 용액을 필터에 발라두었다가 씻어내면 된다.

  • ‘참그린 참 순수한 베이킹소다’는 100% 천연 유래 원료만을 담은 제품으로 집안 곳곳의 기름때와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다. 과일과 채소를 세정하거나 냉장고, 음식물 쓰레기의 탈취는 물론 먼지청소까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03
    배수구 악취에는 '구연산'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여름철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면 생기는 냄새가 바로 욕실과 주방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심해지는 배수구 냄새는 구연산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물 500mL에 구연산 2큰술을 녹인 물을 얼린 후, 배수구에 넣고 찬물을 틀어두면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참그린 참 깔끔한 구연산’은 100% 천연 유래 성분이자 식품첨가물로,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 등급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04
    욕실 곰팡이는 '과탄산소다'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습도가 높고 환기가 어려운 욕실은 여름철 곰팡이 증가율이 매우 높아진다. 과탄산소다를 물에 희석하여 욕실 타일, 세면대, 변기 등을 문질러 닦은 후 30분 가량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찌든 때나 곰팡이 제거할 수 있으며, 소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땀이나 피지로 인해 얼룩진 옷의 경우 과탄산소다와 온수를 섞은 물에 10~30분 담가 두었다가 세탁하면 깨끗하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 ‘참그린 참 깨끗한 과탄산소다’는 첨가물 없는 100% 단일 성분의 산소계 표백제로 형광증백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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