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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메드(Club Med)가 스키 휴가를 콘셉트로 11월 3일까지 클럽메드 팝업을 운영한다.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개한 브랜드 캠페인 ‘THAT’S L’ESPRIT LIBRE’ 런칭에 맞춰 기획된 이번 클럽메드 팝업은 삼성동 프레인빌라에서 열린다. 전세계 25개의 스키 리조트를 보유한 클럽메드는 한겨울 순백의 설원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스노존’과 ‘화이트존’ 두 개의 공간을 통해 팝업에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화이트존’은 새하얀 눈밭을 높은 천고에서 길게 내려오는 리본으로 형상화한 공간이며, 하늘이 탁 트인 외부공간과 연결되는 ‘스노존’은 거울 효과를 통해 알프스 설산을 파노라마로 구성했다. 또한, 프레인빌라 산노루 카페 내부에는 팝 아티스트 요요진 작가가 클럽메드 브랜드 캠페인 런칭 행사 때 라이브 드로잉으로 직접 선보였던 감각적인 작품도 전시한다. ‘화이트존’에서도 요요진 작가의 두들아트가 그려진 스키와 부츠를 찾아볼 수 있다.
클럽메드는 팝업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팝업존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 피드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 클럽메드 리조트 3박 숙박권(2인) △ 클럽메드 브랜드 에코백(10명) △ 클럽메드 2024 캘린더(3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팝업은 11월 3일까지 운영되며,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는 클럽메드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전세계 클럽메드 리조트 중 30%는 스키 리조트다. 여름휴양지로 익숙한 클럽메드의 스키 휴가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라며 “대도시의 빌딩숲에서 잠시나마 순백의 설원을 상상하며 클럽메드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휴식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