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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살루트 아트 페스티벌’의 마지막 작품 공개…컨템포러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재해석된 럭셔리로 MZ세대와 소통 강화

기사입력 2021.03.17 16:34
  • 로얄살루트의 최상위 제품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과 최고의 예술적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마지막 작품이 공개됐다.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과 디지털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에게 럭셔리 브랜드와 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크한 기회를 선사한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마지막으로 아홉 번째와 열 번째 작품을 공개했다.

  • 김선우 작가와 성낙진 작가는 이번 작품에 이 두 개의 제품이 선사하는 럭셔리와 예술성을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와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했다. 김선우 작가는 절정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최고의 럭셔리 위스키를 상징적으로 표현했고, 성낙진 작가는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감각으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그려냈다.

    김선우 작가의 ‘Lux Prima of Luxury – The Age Collection’이 탄생한 것은 작가의 특별한 경험에서 시작됐다. 김 작가는 노르웨이 북쪽의 외딴 도시에서 여행을 하던 도중 우연히 ‘오로라(Aurora)’를 마주친 적이 있는데, 그 강렬했던 경험은 기억 속 깊은 곳에 남아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여전히 꿈을 꾸는 듯 행복한 공상에 빠진다.

  •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
    ▲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

    로얄살루트의 시간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걸작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영국 최장수 재위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21년 이상의 연산이 담긴 각기 다른 10병이 1세트로 구성된 컬렉션으로, 럭셔리 위스키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장 가치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각 연산별 최고급 위스키는 영국 크리스털 명가 다팅턴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크리스털 디켄터에 담겨있고, 영국 최고의 목공 장인의 손을 거쳐 완성된 8,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희귀한 오크우드 받침대 위에 진열되어 있다.

  • 김선우 작가 작품
    ▲ 김선우 작가 작품

    작가가 마주한 ‘오로라’는 신에 가까운 고귀함과 영원한 삶을 상징하는데, 이는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의 상징성과 맞닿아 있다. 작가는 21년 이상의 연산이 담긴 각기 다른 10병이 한 세트로 구성된 ‘더 에이지 컬렉션’에서 시간의 깊이와 미학적 가치, 세월이 지나도 쉽게 변하지 않는 숭고한 영원성에 대한 영감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오로라’를 떠올렸다.

    김 작가는 “시간의 영원함과 고귀함을 상징하는 오로라가 시간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궁극의 럭셔리와 절정의 아름다움으로 탄생한 ‘더 에이지 컬렉션’과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숭고한 시간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식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이서 “여러 고전에서는 오로라를 하루의 처음 빛이라는 의미인 ‘룩스 프리마(Lux Prima)’로 명명했는데, 이에 영감을 받아 절정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럭셔리 위스키 계의 오로라,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을 나타내고 싶은 의미를 담아 ‘Lux Prima of Luxury – The Age Collection’라는 작품을 완성했다”며 이번 작품이 탄생하게 된 흥미로운 스토리를 설명했다.

  • 김선우 작가
    ▲ 김선우 작가

    이번 작품 속에서 ‘더 에이지 컬렉션’은 밤하늘에 수놓아진 수많은 별들과 오로라의 빛을 받고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제품의 귀한 원액이 담겨 있는 크리스털 디켄터는 영롱함이 살아 있는 별로 표현하고, 제품이 진열돼 있는 8,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희귀한 오크우드 받침대를 작품 속에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로얄살루트의 시간에 대한 가치와 존중을 강조했다.

    김 작가는 평소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들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을 작업에 표현하곤 한다. 이번 작품에도 김 작가의 작품 가치관과 시그니처인 ‘도도새’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 김 작가는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 수많은 별과 오로라가 쏟아지는 아름다운 밤을 보내는 것을 상상하면서, 로얄살루트 더 에이지 컬렉션이 선사하는 럭셔리하고 신비로운 기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 ‘로얄살루트 21년 몰트’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마지막 작품인 성낙진 작가의 ‘The King of Celebration_긴 터널의 끝’은 최고의 예술적인 몰트 위스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를 이 시대 신사들의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과 접목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1953년 이래 로얄살루트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로얄살루트가 선사하는 최고의 혁신이자 최초의 몰트 위스키로서, 이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로얄살루트의 라인업을 탄생시켰다. 21년 이상의 싱글 몰트를 사용한 최고의 럭셔리 몰트 위스키인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국내 명품 위스키 팬들을 위해 한층 더 부드러운 즐거움과 강렬하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몰트의 경험을 선사한다.

  • 성낙진 작가 작품
    ▲ 성낙진 작가 작품

    성 작가는 시대의 흐름, 시대의 패션, 동시대의 남자를 그리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젊은 신사들의 모습에 투영시켰다. 이 신사들의 모습은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의 예술성과 개성에서 비롯됐다. ‘로얄살루트 21년 몰트’는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과 세계적인 조향사 ‘바나베 피용’의 협업으로 탄생했는데, 성 작가는 특히 바나베 피용이 미술과 철학, 그리고 문학의 세계로부터 얻은 영감을 21년 몰트의 예술적 풍미로 승화시켰다는 점에 주목했다.

    성 작가는 “미술과 문학이 이루는 멋진 조화, 복숭아와 만다린 오렌지 등이 선사하는 예술적 풍미와 완벽한 밸런스에서 개성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가 즐기는 파티의 분위기를 떠올랐다”며 “영화 ‘위대한 개츠비’ 속에 등장하는 대담하고 화려한 파티를 새로운 럭셔리 사교 파티와 접목해 21년 몰트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성낙진 작가
    ▲ 성낙진 작가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새로운 제품이나 풍미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신사들이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패셔너블한 신사들이 화려한 조명과 세련된 무드가 공존하는 모던한 공간에서 로얄살루트와 함께 럭셔리하고 예술적인 네트워킹 파티를 즐기는 찬란함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현재의 힘든 상황이 마무리되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염원하는 작가의 마음도 담겨 있다. 성 작가는 “현재 우리는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염원하고 있는데, 로얄살루트와 함께 멋진 파티를 즐기는 순간 ‘왕’이 될 수 있다는 즐거움을 위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The King of Celebration_긴 터널의 끝’이라는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한눈을 찡긋 감은 개성 넘치는 표정에 큰 왕관을 쓰고 로얄살루트 21년 몰트와 함께 축하의 파티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신사를 보면서 ‘왕’이 될 수 있는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이다. 또한 작품의 배경에 표현된 꽃과 과일 등 달콤하고 풍부한 21년 몰트의 맛과 풍미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찾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김선우 작가의 ‘Lux Prima of Luxury–The Age Collection’와 성낙진 작가의 ‘The King of Celebration_긴 터널의 끝’을 비롯해 지난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공개된 총 10개의 예술 작품들은 서울옥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예술 작품들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준비했다. 총 10개의 작품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옥션 홈페이지에서 응찰 가능하고, 7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 한편, 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5인과 서울옥션이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예술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컨템포러리 아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아트 전시회인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위스키의 왕으로 불리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성에 걸맞게 ‘The King of Whisky’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현대미술작가 김선우, 크로스 미디어 아티스트 아드리안 서,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일러스트레이터 콰야, 그리고 시대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등 5명의 아티스트가 로얄살루트의 럭셔리 라인업이 가진 풍부하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한층 더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 작품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21년 몰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등 21년 라인업부터 스페인의 풍부한 문화와 독특한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 영국 왕실 헤리티지를 담은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마스터 블렌더의 최고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62건 살루트’, 반세기에 걸친 시간이 완성한 독보적인 걸작 ‘52년 타임시리즈’, 그리고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더 에이지 컬렉션’ 등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을 5인의 아티스트가 창조한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은 서울옥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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