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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Whisky’ 로얄살루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스노우 폴로 에디션’과 ‘댄싱 드래곤 에디션’ 컨템포러리 아트로 탄생

기사입력 2021.01.29 11:26
  • 최근 연말이나 명절 등 특별한 날이면 소장가치가 높은 한정판 위스키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선물세트 시즌에 선보이는 한정판 에디션은 예술을 사랑하는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존경을 표하는 선물이자, 럭셔리하고 예술적인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로얄살루트의 21년 한정판 라인업은 로얄살루트의 예술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컨템포러리 아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을 통해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해석됐다.

    이달 초부터 ‘The King of Whisky’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작품은 21년 한정판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비주얼 아티스트 275c는 폴로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에서 영감을 얻은 ‘The King of Sports’를, 일러스트레이터 콰야는 설명절 한정판 ‘로얄살루트 21년 댄싱 드래곤’에서 영감을 얻은 ‘Salute 2021_The Light of Day’를 선보였다.

  •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은 스포츠의 왕 ‘폴로’와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가 함께 공유하고 있는 가치인 ‘럭셔리, 힘, 그리고 유연함’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스노우 폴로가 처음 탄생한 스위스 생모리츠의 위도인 46.5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46.5도의 도수로 제조된 스노우 폴로 에디션은 설원에서 펼쳐지는 폴로라는 특별함과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21년산 이상의 럭셔리 그레인 위스키로 블렌딩 되었다. 눈 덮인 산을 연상케하는 새하얀 색에 역동적인 폴로 선수의 모습을 양각한 순백의 플라곤은 스노우 폴로의 유니크함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두 작가는 이번 작품에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담으면서도 ‘21’이라는 숫자에 주목했다. 작품 중심에 위치한 스노우 폴로 에디션과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바틀에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적인 숫자이자 새해를 의미하는 ’21’이 위트 있게 강조됐다.

  • 275c 작가는 모두가 럭셔리한 2021년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 폴로와 로얄살루트가 공유하고 있는 가치, 그리고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폴로의 유니크함을 ‘The King of Sports’ 작품에 담았다. 스포츠의 왕 ‘폴로’와 위스키의 왕 ‘로얄살루트’는 힘과 유연성, 우아함이라는 가치를 공유해 오고 있다.

    275c 작가는 유연성과 우아함, 강렬한 힘과 실크처럼 부드러운 풍미의 밸런스, 폴로와 로얄살루트를 향유하면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문장(Coat of Arms)’이라는 방식을 떠올렸다. ‘문장’은 국가나 가문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상징적인 표식이다. 275c 작가는 “문장의 밸런스와 정돈된 구조가 왕의 스포츠이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인 폴로를 표현하기에 가장 알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 275c 작가
    ▲ 275c 작가

    그는 이번 작품을 완성하면서 “스노우 폴로의 역동적인 힘을 컬러로 표현한다면, 로얄살루트의 부드러운 풍미를 라인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형태일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작품에 비비드한 컬러를 주로 활용하는 제 스타일에 맞춰 블루와 레드 컬러로 파워풀함을 강조하고, 스노우 폴로의 상징인 순백의 플라곤(병)으로 밸런스의 조화를 더했다”며 “작품의 틀을 둥근 형태의 나무 합판을 활용함으로써 부드러움과 유연함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면서, 스노우 폴로의 유니크함도 함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275c 작가 특유의 독특한 표현 방식뿐 아니라 로얄살루트 월드 폴로 앰버서더인 ‘말콤 보윅’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레드 헬맷과 ‘MB’라 새겨진 글씨도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275c 작가는 “스노우 폴로의 역동적이지만 우아한 느낌을 작품에 그대로 담아 내기 위해,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 예술적인 향을 느끼며 스노우 폴로 경기를 직접 시청하기도 했다”며 “이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도 2021년 새해, 폴로와 로얄살루트가 선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스위스 생모리츠를 여행한다는 느낌 등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콰야 작가는 보통의 사람들의 일상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는 이번 작품에 힘들었던 2020년을 지나 새해에는 희망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는 새로운 2021년에 대한 희망과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붉고 힘차게 떠오르는 ‘해’와 활짝 핀 ‘꽃’을 모티브로 삼았다.

    콰야 작가는 “해가 지면서 어둠이 찾아오지만 다시 밝은 해가 뜨고, 꽃도 졌다가 다시 활짝 피듯이 힘든 상황들도 언젠가 끝이 나고 다시 밝은 희망이 보일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콰야 작가의 의도는 경의를 표한다는 의미를 담은 ‘Salute’, 새로운 해 ‘2021’년, 그리고 새해에는 밝은 희망과 빛이 함께 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The Light of Day’의 의미가 함께 담긴 ‘Salute 2021_The Light of Day’라는 작품으로 탄생됐다.

  • 로얄살루트 21년 댄싱 드래곤 에디션
    ▲ 로얄살루트 21년 댄싱 드래곤 에디션

    ‘로얄살루트 21년 댄싱 드래곤 에디션’은 존경을 표하는 선물이자 예술적이고 럭셔리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설 한정판으로 선보인 에디션이다.

    영국 아티스트 ‘브렛 라이더(Brett Ryder)’가 아시아의 음력 설날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새해의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용과 매듭 장식, 액운을 쫓아내는 불꽃놀이 등 동양적인 화려함을 컨템포러리 아트로 탄생시켰다. 특히, 로얄살루트 브랜드를 상징하는 사자가 21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아시아 그림체로 표현해 21년부터 시작하는 위스키 로얄살루트와 21년 새해의 의미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 콰야 작가
    ▲ 콰야 작가

    이런 희망과 설렘은 ‘21년 댄싱 드래곤 에디션’ 패키지의 호화롭고 다채로운 문양과 강렬한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콰야 작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배경의 벽과 홍등장식, 붉게 떠오르는 해와 활짝 핀 꽃, ‘21’이라는 숫자가 적힌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는 작가 특유의 과감하지만 섬세한 붓터치, 화려하지만 따뜻한 컬러감으로 표현됐다.

    콰야 작가는 “로얄살루트와 함께라면 화려하고 따뜻하면서도 삶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는, 그리고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선물 같은 한 해를 맞이할 수 있을 거란 특별함을 이번 작품에 담아내고 싶었다”며 “새해를 맞이한 상쾌하고 즐거운 기분 또는 일출이 뜰 때의 설렘과 감동을 상상하고 느끼며 작품을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작품 속에 한 잔이 아닌 두 잔의 위스키 잔을 표현한 점도 감상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섬세하고 컬러풀한 풍미가 매력적인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한 잔을 즐기며 새해 일출을 맞이하는 ‘완벽한 새해맞이’에 대한 스토리도 재미있는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는 점을 덧붙였다.

  •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
    ▲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

    한편, 국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5인과 서울옥션이 협업을 통해 로얄살루트의 예술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컨템포러리 아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아트 전시회인 ‘로얄살루트 컨템포러리 아트 디지털 페스티벌’은 위스키의 왕으로 불리는 로얄살루트의 상징성에 걸맞게 ‘The King of Whisky’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현대미술작가 김선우, 크로스 미디어 아티스트 아드리안 서,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일러스트레이터 콰야, 그리고 시대의 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등 5명의 아티스트가 로얄살루트의 럭셔리 라인업이 가진 풍부하고 차별화된 스토리를 한층 더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이 작품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21년 시그니처 블렌드’, ‘21년 몰트’, ‘21년 스노우 폴로 에디션’ 등 21년 라인업부터 스페인의 풍부한 문화와 독특한 건축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29년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 피니시 에디션, 영국 왕실 헤리티지를 담은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 마스터 블렌더의 최고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62건 살루트’, 반세기에 걸친 시간이 완성한 독보적인 걸작 ‘52년 타임시리즈’, 그리고 로얄살루트 하이엔드 컬렉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더 에이지 컬렉션’ 등 로얄살루트의 전 라인업을 5인의 아티스트가 창조한 현대적인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은 서울옥션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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