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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판정받았다.
24일 넷플릭스 영화 '콜'(감독 이충현) 공개를 앞두고 작품의 주역 박신혜와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극 중 박신혜는 과거를 되돌린 대가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된 '서연'으로 분한다. 서연은 우연히 20년 전 같은 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현재의 시간을 살면서 과거를 바꾸려 한다.
박신혜는 촬영 중인 드라마 JTBC '시지프스: 더 미스'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지난 23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영화 '콜'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 불안감도 컸을 터. 박신혜는 "다행히 검사 결과가 일찍 나왔다. 인터뷰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빨리 알아서 다행이었다"며 "오후에 검사하고 저녁에 바로 결과가 나왔다. 영화에 대해 빨리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혹여나 못하게 될까 걱정했다. 오늘 이렇게 인터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은 오는 27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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