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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그대’ 윤현민이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7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는 총 12회 분량으로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와 같은 외모의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에서 윤현미는 상반된 매력을 가진 ‘홀로’와 ‘난도’, 1인 2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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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공지능 '홀로'로 분한 윤현민은 차분한 목소리 톤과 비주얼로 실제 AI 같은 느낌을 실어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난도'를 연기할 땐 다소 차갑고 까칠한 분위기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소연의 곁에서 함께하며 도와주고 따스하게 위로해주는 홀로의 매력, 냉철함 속 아픈 상처를 지닌 외로운 난도의 모습은 윤현민의 눈빛과 목소리 등 세밀한 연기로 더욱 극대화됐다. 특히 이들이 부딪히며 서로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윤현민의 열연과 대사들이 가슴을 잔잔히 울리며 ‘AI 힐링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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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그대’의 국내외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진짜 (홀로 같은) 인공지능 갖고 싶다", "윤현민 이번 1인 2역 인생 연기인 듯", "홀로도 좋지만, 난도도 멋있음", "너무 재밌다", "계속 빠져들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가지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배우 윤현민의 존재감과 색다른 로맨스물의 탄생을 반겼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는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이상엽 감독과 '개와 늑대의 시간' 류용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윤현민, 고성희, 최여진, 황찬성, 이정은 등이 출연하는 ‘나 홀로 그대’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전편 시청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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