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지로 타이베이를 가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만은 MRT로 관광지를 이동하기에 편리하게 되있어 MRT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 것이 좋다. 이에 호텔스닷컴이 미쉐린 가이드 타이베이에 이름을 올린 레스토랑과도 가까우면서 MRT역 근처에 있어 이동도 편리한 호텔 5곳을 소개했다.

홈 호텔은 타이베이의 심장부에 위치하며 다양한 주변 관광지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4성급 호텔이다. 특히 훌륭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타이베이 101 근처에 위치한 점도 장점이다. 미쉐린 가이드 타이베이에서 유일하게 3스타를 받은 식당인 '르 팔레(Le Palais)'까지도 MRT 단수이-신이 라인을 타고 바로 방문할 수 있다.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호텔 쿠오테 타이베이는 MRT 송선-신뎬 라인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편의성을 자랑한다. 4성급 럭셔리 호텔로 편리한 부대시설과 친절한 호텔 스태프를 겸비해 여행객들 사이 인기가 높다.

에스라이트 호텔은 로비의 한 벽면을 가들 채우고 있는 도서관으로 잘 알려진 호텔이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실내 디자인은 물론 104개의 객실, 2개의 레스토랑,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뛰어난 전경까지 무엇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근사한 프랑스식을 즐길 수 있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틀리에 드 조엘 로부숑’까지는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홈 호텔 다안은 타이베이 지역 디자이너들이 만들고, 지역 브랜드의 가구들로 객실을 채운 것으로 알려진 호텔이다. 중샤오푸싱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인근에 쇼핑 거리도 가까이 있다. 주요 관광지인 다안 삼림공원, 통화야시장, 화산 1914 문화공원, 타이베이 101 등 모두 도보 15분이면 방문 가능하다.

알로포트 타이베이 중산은 루프탑에 있는 인피니티풀에서 볼 수 있는 전망으로 유명한 4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타이베이 심장부에 위치해 타이베이 공자묘, 시립 미술관, 싱톈궁, 스린 야시장 등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타이베이에서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밍푸‘까지도 도보로 2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