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 좋아…'동남아 숨은 명소와 추천 숙소'

기사입력 2018.04.17 11:26
  • 아직 국내에는 조금 생소하지만 한적하게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해외 여행지가 많이 있다. 개발의 손길이 적어 자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해외 명소와 숙소를 에바종이 소개했다.

    스리랑카 '탕갈레'
    아난타라 탕갈레 피스 헤이븐 리조트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스리랑카 남부 해안 도시 탕갈레는 아름다운 바다색과 근사한 해변, 바다 위 외다리 장대 낚시로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유명 관광지다. 특히 인도양의 바다 위에서 한 손은 장대를 잡고 한 손은 대나무 낚시대로 고기를 낚는 스틸트 피싱(Stilt fishing)은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만의 전통 낚시법이다.

  • 사진제공=에바종
    ▲ 사진제공=에바종
    '아난타라 탕갈레 피스 헤이븐 리조트'는 넓은 코코넛 농장과 길게 뻗은 해안가에 자리한 리조트로, 현지 예술품과 가구가 모던한 시설과 만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파 시설과 스리랑카의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여려가지 액티비티와 투어를 즐기기에 좋다.

    캄보디아 '코롱섬'
    송 사 프라이빗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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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밤 바닷속 플랑크톤이 만들어내는 반짝이는 푸른빛의 장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캄보디아 코롱섬은 시아누크빌에서 보트로 35분 거리에 위치한다. 아직 개발의 손길이 닿지 않아 열대 우림과 산호초, 하얀 모래사장이 자연 그대로 온전히 보존되어 있어 조용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 사진제공=에바종
    ▲ 사진제공=에바종
    '송 사 프라이빗 아일랜드'는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인 개념을 적용한 물 위에 세워진 오버 워터빌라다. 3끼 식사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영하고 있어 신혼여행 뿐 아니라 가족여행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대만 '베이터우'
    더 가이아 호텔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대만은 일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온천 국가다. 그중에서도 오래전부터 온천마을로 유명한 베이터우는 타이베이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영명산국립공원, 온천 박물관, 지열곡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베이터우의 '더 가이아 호텔'은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다. 대규모의 도서관 시설부터 노천 온천탕 등은 일상의 피곤함을 풀기에 좋다.

    대만 '우라이'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 사진출처=야후이미지 검색
    대만의 '우라이'도 온천 지역으로 대만 도심을 벗어나 숲과 호수에 둘러싸여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 사진출처=에바종 블로그
    '볼란도 우라이 스프링 스파 & 리조트'에서는 유황 냄새 자욱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일본식 료칸과 유럽식 스파 부티크를 접목한 럭셔리 스파 리조트로 미식가를 홀릴 만큼 훌륭한 조식과 석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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