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맛집, 대자연, 소도시여행 등 테마별 해외여행,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기사입력 2018.06.14 13:56
  •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에서 휴식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 현지문화체험, 대자연관광등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여행사들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형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테마별 상품을 알아보자.

    맛집여행
  • 도쿄 이자카야 투어(사진출처=하나투어)
    ▲ 도쿄 이자카야 투어(사진출처=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오랜 전통의 식당,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고급 레스토랑, 트렌디한 맛집 탐방 등 식도락 요소를 여행일정에 담아냈다. 대표 맛집 탐방 상품인 '도쿄/하코네/가와고에 2박 3일'은, 츠키시 시장에서 초밥 세트를 맛보고 도쿄의 명물 몬자야키 철판요리를 만들어보고, 일본 최초의 경양식 식당 렌카테이에서 전통의 맛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야카타부네 뱃놀이를 하며 고급스럽게 가이세키 정식을 맛보고, 롯폰기 대표 이자카야 곤파치에서 도쿄의 밤을 즐기는 수 있는 일정으로, 3일 동안 '식도락'에 집중한 여행이 가능하다.

  • 사진출처=모두투어
    ▲ 사진출처=모두투어
    모두투어의 '미식타이' 상품은 태국 최고의 쿠킹 스쿨로 인정받는 실롬타이 쿠킹 스쿨에 참여해 태국요리를 배우고 직접 요리까지 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태국의 재래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식재료에 대한 교육과 요리까지, 진정한 태국의 맛과 요리법을 체험할 수 있다.

    현지문화체험
  • 사진출처=모두투어
    ▲ 사진출처=모두투어
    모두투어에는 1000년의 역사를 가진 태국 전통 격투기인 무에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보디힐링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문 트레이닝으로 진행된다. 무에타이 기술을 직접 습득할 수 있고 운동 후 태국 전통 마사지를 통해 힐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트레이닝을 추가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방콕 최고의 케어 서비스인 디바나스파(Divana SPA) 체험까지 진행 돼 운동과 힐링을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다.

  • 사진출처=하나투어
    ▲ 사진출처=하나투어
    하나투어의 '스페인 완전일주 6박 8일' 상품은 바르셀로나의 명물인 야간분수쇼를 관람하여 타파스와 와인을 맛보고, 스페인 대표 요리인 빠에야를 직접 요리해 보는 마드리드 쿠킹 클래스 체험이 가능하다. '체코/오스트리아 7박 9일'상품은 맥주로 유명한 체코의 ‘비어스파’를 체험하고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에서 중세로 떠나는 음악여행 및 모차르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대자연관광

    하나투어는 자녀세대인 2030과 부모세대 5060 각 연령층이 선호하는 ‘시티투어’와 ‘대자연 관광’을 조합했다. '시애틀/포틀랜드 5박 7일'은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에서 인증샷을 찍거나 마이크로브루어리, 포틀랜드 등 요즘 미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를 투어하는 일정에 더불어, 올림픽국립공원, 마운틴 레이니어, 루비비치, 샤또 생 미셸 등 대자연 관광이 가능하다. ‘하노이/하롱베이 3박 5일’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하나투어 단독 럭셔리 크루즈로 유람하며 대자연을 관광하고,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예술가 거리의 갤러리와 카페를 탐방하는 시티투어도 가능하다.

  • 사진출처=모두투어
    ▲ 사진출처=모두투어
    모두투어에는 천하제일 산수 계림과 야경이 아름다운 마카오 두 곳을 한번에 관광 할 수 있는 일정의 '마카오 계림' 상품이 있다. 마카오는 아시아의 유럽이라고 불리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중국 특유의 분위기는 물론 포르투갈의 문화가 공전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으로 주요 명소들이 밀집되어 있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도 충분히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마카오와 함께 여행하는 중국 계림은 예부터 빼어난 풍경으로 풍류가들의 글과 그림의 소재가 된 장소로 한 폭의 수채와 같은 경관을 자랑한다. 작은 계림이라고 불리는 양삭까지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모두투어 마카오 계림 상품은 부산에서 에어부산을 통해 매일 출발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가 30만원대부터 판매되고 있다.

    소도시여행
  •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하나투어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관광지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도시를 탐방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스위스 6박 8일’ 상품은 꼬마열차를 타고 프랑스 동부 알자스 지방의 와인가도 마을을 탐방하고, 파리 근교 예술마을 산책한다. 또한, 스위스 휘르스트에서 절벽 끝 액티비티 클리프워크에 도전하고 하이킹의 명소 그린델발트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프랑스와 스위스를 조금은 색다르게 관광하고 싶다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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