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앤스쿨, 시도교육청 AI 교육 플랫폼 5곳 영어독서 서비스 운영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서울, 광주, 전남, 경북, 제주 등 5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AI 교육 플랫폼에서 영어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리딩앤스쿨은 서울 'SEN스쿨', 광주 '광주아이온', 전남 '전남아이모두', 경북 '경북AI배움터', 제주 '바당' 등 5개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영어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동안 각 시도교육청의 학사 일정과 운영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교육기관은 2,974개교, 활성화된 교사 계정은 8,715명, 플랫폼 등록 학생 수는 4만7,961명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서울 A초등학교(354명 이용)는 누적 학습 시간이 23만 초 이상, 서울 B초등학교(306명 이용)는 16만 초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제주·경북교육청에서는 제주교육청의 등록 학생 대비 실제 학습 참여율이 46%를 기록했으며, 경북교육청은 단일로그인(SSO) 연동을 적용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에서도 전년도부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대표는 "공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영어 독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첫 학기 운영을 바탕으로 학교별 독서 프로그램과 교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딩앤스쿨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출판부(OUP)를 비롯한 해외 출판사의 영어 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다. 단어 퀴즈, 듣기, 읽기, 발음 분석, 마무리 퀴즈 등으로 구성된 5단계 읽기(MDR, Multi-Dimension Reading) 학습과 AI 학습 도우미 '로라(LAURA)'를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120개국에서 45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생별 수준과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업 자료를 제공하며, 교사는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서울과 대구에서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운영하며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하이파이브(High Five)'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우수 실증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